작업일기/양주 단독주택 ; 평온재 건축일기

주택 해부도감을 따라 저도 합니다.

꼬마건축가 2023. 6. 27. 10:28

양주 단독주택 平穩齋(평온재) 해부도감 ; 주택 해부도감을 따라 저도 합니다.

_ 건축가/양주 건축설계/양주 단독주택

양주 단독주택 平穩齋(평온재) 해부도감_건축가/양주 건축설계/양주 단독주택 ; 주택 해부도감을 따라 저도 해봤어요. :)

집에서 하늘을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수직으로 쌓아올린 아파트에서는 하늘을 보기 위해서는

1. 엘리베이터를 잡는다.

2. 기다린다.

3. 엘리베이터를 탄다.

4. 현관으로 내려간다.

5. 밖으로 나온다.

6. 하늘을 바라본다.

7. 아파트 사이로 열린 하늘을 찾는다.

8. 하늘을 느낀다.

이렇게 많은 단계단계를 거쳐야 해요.

 

단독주택에서는

1. 마당으로 나온다.

2. 하늘을 본다.

참 쉽죠~

 

평온재에서는 세모난 하늘은 볼 수 있습니다.

집의 배치가 세모난 모양으로 되어 있거든요.

 

거실에서 바라보면

앞으로 나란히하고 있는 건물들 사이로

세모난 하늘을 바라볼 수 있어요.

 

두개의 동의 높이가 높다면

하늘을 품기 어려울거에요.

 

적당하게 내려진 건물과

박공지붕으로 계획된 건물이 만나

평온재만의

특별한 하늘을 만들어 내고 있어요. :)

 

단독주택에 산다는 것은

나만의 하늘을 품고 있다라는 

말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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